바른정당의 대권후보인 유승민의원이 2호 공약카드로 칼퇴근 보장을 내밀었습니다. 오늘 유승민의원은 여의도에 위치한 당사에서 정책브리핑을 열었는데
요. 여기서 유승민의원은 아빠가 아이와 함께 놀 수 있고, 임산과 출산이 여성의 발목을 잡지 않으며 청년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주기 위해 실제로
근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근로자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정시퇴근을 통해 야근을 제한하는 방법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기업에 근로시간 및 보존 의무를 부과하여 정부는 기업이 신고한 근로시간의 결과를 공개하는 '근로시간 공시제'를 구축하는 방안도 담았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앞서 1호 공약으로 육아휴직 3년법을 통해 저출산문제 해결을 강조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지지율을 많이 상승 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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