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클럽붕괴 사고
광주 상무지구에 있는 클럽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소방당국 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7월 27일 오전 2시 20분쯤 치평동 일반음식점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했습니다. 클럽인 코요테어글리가 지금 현재 일반음식점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해당 건물은 총 7층 건물로 지하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입니다. 최초 신고는 2시 39분이었으며 2층에서 붕괴가 되었다고 합니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현장에 2시 46분쯤에 도착하였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사명 1명, 부상 13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내국인이며 부상자 중에서는 외국인 3명도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광주 세계선수권 참가한 외국 수구선수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광주 클럽 코요테어글리는 복층구조로 이루어져있는데 복층건물이 붕괴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고당시 클럽에는 손님과 종업을 포함한 수백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조속히 사고처리가 완료되길 바라며 더 이상 추가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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