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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모델 예학영 음주운전

by 사진 작가 2019. 7. 18.

예학영 음주운전

모델 겸 배우로 활동했었던 예학영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예학영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예학영씨는 17일 오전 3시 10분경에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했다고 합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음주운전 적발은 경찰의 단속에 의해서 걸린 것이 아닌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예학씨의 일행 중 한 명이 넘어지면서 다치게 되면서 적발 되었다고 합니다. 사고 이후에 119구급대와 경찰이 출동했는데 그 때 경찰이 예학영씨 음주운전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예학영씨의 음주운전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란 것 입니다. 예학영씨는 작년에도 한 번 음주운전으로 인해 적발된 적이 있습니다. 2018년 2월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인근도로에서 자신의 차인 포르쉐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가 경찰에게 적발 된 것 입니다. 당시에도 혈줄알코올농도는 0.067%인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연예인 음주운전 사건을 보면 한 번이 아닌 다수 적발되는 경우가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그만큼 심각성을 인지 못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지요. 이번에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강화되기는 했다지만 더욱더 처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목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음주음전으로 인하여 타인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더 이상 연예인의 음주운전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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