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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로우 싸이 양현석 접대 의혹 진실은?

by 사진 작가 2019. 6. 24.

말레시아 재력가 조 로우 양현석 싸이

YG의 외국인 성접대 의혹에 대해 조사중인 경찰이 지난 주에 가수 싸이를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는습니다. 지난 조사에서 싸이는 이런 의혹과 관련하여 술자리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접대와 관련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조 로우를 양현석에게 소개를 시켜준 후 식사만 한 후 양현석 대표와 함께 자리를 떴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MBC스트레이트 취재결과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조 로우가 입국했을 당시 조 로우는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서울 강남의 고급 고깃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식사자리에서 부터 일명 정마담이라 불리는 여성과 화류계 여성이 25명이나 있었다고 합니다. 식사를 마친 후 일행은 정마담이 운영하는 업소로 자리를 옮겼고 그 자리에는 양현석 대표와 싸이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는게 목격자의 진술 입니다. 왜 여성을 동원했는지 모른다던 두 사람이었지만 이미 입국 첫날부터 여성들을 동원해 조 로우를 기다렸던 두 사람 입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양현석이 정마담에게 오늘 나 때문에 고생했는데 술 많이 팔아줘야지 알아서 줘 라는 했다는 것을 똑똑히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싸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9시간 넘는 조사를 했고 정마담은 물론 그 날 참석한 여성 10여명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고 합니다. 현재 양현석 대표는 YG를 사퇴한 후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양현석 대표도 불러서 조사한다는 방침 입니다.

한편 조 로우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금융업자이자 재벌가 입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말레이시아 부총리를 지냈던 라작 전 총리의 최측극이기도 합니다. 한 편 조로우는 모델 출신인 미란다 커와 사귄적도 있으며 이때 한화 100억원을 보석으로 사주기도 했습니다. 2012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생일파티도 했는데 이때 참석한 인물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베네시오 델 토로, 그리고 싸이가 있습니다. 싸이가 최초 이슈가 되었을 때 밝힌 입장은 조 로우는 자신의 친구가 맞으며 자신이 해외활동 할던 시기에 알게되었으며 양현석에게 소개했다고 했습니다.

과연 양현석 대표는 조사에서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궁금해집니다. 더 이상 연예계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대로된 조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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