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션 45억 기부

션 정혜영 부부 45억 기부

가수 지누션의 멤버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는 연예계에서 잉꼬부부로도 유명하지만 선행활동으로도 유명합니다. 션은 5월 22일에 방송되는 라이오스타에 출연하는데요. 여기서 그동안의 기부금액을 밝혔다고 하네요.

그금액은 자그마치 45억이나 된다고 합니다. 사실 이금액은 라디오스타이전에 KBS 1대100에서도 밝혀져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당시 MC가 아깝지 않냐고 물었는데 션은 "돈이라는 게 가장 값어치 있게 쓰일 때 돈 아니냐. 충분히 값어치 있게 쓰인다고 생각한다"며 "'45억 원으로 뭘 했으면 더 행복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무리 연예인이 이미지를 생각해서 선행을 했다고 한들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45억이란 금액을 기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와야지만 가능한 이야기 인거 같습니다.

또한 션 정혜영 부부는 무려 800명의 이상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 뿐만 아니라 필리핀, 북한, 아이티, 우간다 등 세계적으로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선행과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애 아동을 위한 의료센터 설립을 위해 모금 캠페인도 하고 있습니다. 금액이 무려 320억인데 설립에 필요한 금액이 400억이상이라 아직도 이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