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크리카국립공원 한국인 사망

크로아티아 한국인 추정 사망사고

유럽국가인 크로아티아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사고는 크로아티아 크리카국립공원에서 발생하였으며, 남성 1명 여성 1명 총 2명이 숨졌다고 크로아티아 현지경찰은 밝혔습니다. 사망원인 익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크리카국립공원은 폭포수가 유명한 곳이며 폭포수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는 곳 입니다. 크로아티아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여겨지며 많은 한국인들도 여행 코스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3미터 깊이의 강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2구 발견되어습니다.

크르카국립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시신은 수영을 할 수 있는곳에서 발견되었으며, 남성의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여성의 소지품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여성의 나이는 21살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시신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이며 크로아티아 경찰은 정확한 신원과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 중 입니다.

목격자에 증언에 따르면 한명이 물에 빠졌는데 또 다른 한명이 구하기위해 들었갔다가 두명다 숨진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크르카국립공원해서는 평균 1년에 1명꼴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카국립공원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입수 금지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