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입국 눈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트와이스 미나는 건강상의 문제로 현재 트와이스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올해 초부터 다리를 절뚝대는 모습도 보이고 다리에 테이핑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팬들에 걱정을 받아왔습니다. 결국 7월 1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심리적 긴장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고 밝혔으며 활동을 중지하고 월드투어 참가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미나를 제외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현재 각국을 돌며 2019 월드투어를 진행 중 입니다. 미나는 오늘 귀국 전까지 일본에 있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온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입국하는 과정에서 미나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고 그 이유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결국 미나는 매니저의 부축을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트와이스 미나의 입국에 대해 소속사 측은 미나 입국이 특별한 사유나 일정 때문에 입국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활동재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밝혔으며 미나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는 정상적인 활동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남은 월드투어 일정 역시 참가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트와이스 미나 나이는 1997년 3월 24일생으로 한국나이로 치면 23세 입니다. 국적은 일본이며 키는 163cm 혈액형은 A형 입니다. 2015년 트와이스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JYP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MISS A 다른 남자 말고 너 뮤직비디오에 나연, 모모, 채영과 함께 출연한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