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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겨울 옷 보관하는 방법.

by 사진 작가 2017. 1. 16.

 

요즘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지금 당장은 추워서 겨울이 너무 싫겠지만 겨울만이 가진 풍경이라던지 분위기가 그리운 날도 곧 찾아오겠죠? 봄이 다가오면 겨울에 입었던 옷은 이제 다시 내년을 위해 장롱 깊숙한곳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옷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옷은 소재도 다양하며 부피도 크기 때문에 오래입기 위해서는 그만큼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을 잘 참고하셔서 여러분들 옷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니트류

겨울철 대표 의류인 니트, 저도 따뜻한 니트를 자주 입는 편인데요. 니트 관리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옷을 보관하기 전에 세탁을 하는 것은 공통된 필수요소겠죠? 니트는 보관함에 차곡차곡 쌓아서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옷 사이사이 신문지나 습자지를 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 방법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니트는 잘늘어나기 때문에 장시간 옷걸이에 걸려있다면 다음 겨울에 입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어요.

 

2.패딩류

패딩역시 장시간 옷걸이에 걸어두면 충전제가 아래로 다내려가기 때문에 모양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옷장 아래 수납공간이나 소매를 접은 뒤 몸통 부분을 반으로 접어 바람이 잘통하는 상자에 넣어 보관하거나 보자기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피가 큰 패딩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 진공포장하는 것은 모양유지에 좋지 않으니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3.가죽류

가죽류 역시 보관전에 드라이 크리닝을 하고 세탁 후 휘발성 세제와 기름기를 날려줘야 합니다. 또한 가죽류 역시 통풍이 중요합니다.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부직포로된 덮개르 씌우거나 입지 않는 셔츠를 대신해도 좋다고 하네요. 특히 가죽류는 해충에 약하기 때문에 해충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습도와 온도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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