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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되와돼 구분하기.

by 사진 작가 2017. 1. 16.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꾸어입니다. 저는 맞춤법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데요. 어찌보면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수도 있지만 누구나 다아는 맞춤법을 틀린다면 조금은 부끄럽겠죠? 맞춤법 카테고리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고 또는 대다수에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맞춤법을 위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아직 부족함이 많은 블로그이지만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맞춤법 첫 번째 시간! 되/돼 구분하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것을 어릴적 KBS에서 방영하는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에서 보고 확실히 구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여러분에게도 오늘 쉽게 구분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돼라는 단어는 되다라는 동사에서 되어의 준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와 돼가 혼동될 때에는 되어를 넣어서 말이되면 돼로 쓰고 아니면 되를 쓰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안 돼! 라는 말을 기준으로 보면 안 되어는 말이 되지만 안 되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안 돼가 맞는 표현이지요.

이번에는 제가 앞서 말했듯이 제가 티비프로그램에서 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하와 해입니다. 되와대를 이야기하는데 왜 하와 해가 나오냐구요?

되대신 하를 집어넣고 돼대신 해를 집어넣어서 말이되는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위에서 예를 들었던 안 돼!를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돼 대신 해를 집어 넣어서 안 해!가 되는데 이건 말이 됩니다. 하지만 하를 집어 넣게 되면 안 하가 되기 때문에 말이 되지 않죠? 개인적으로는 하,해를 이용해서 구분하는게 제일 쉽더라구요. 그럼 몇 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나는 어른이 됐습니다.

나는 어른이 됬습니다.

 

어는 것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나는 어른이 됐습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됐습니다에 해를 집어넣어볼까요? 했습니다. 말이되죠? 참고로 핬이 될 경우 100% 문법상 틀리게 됩니다. 그러니 됬이라는 문법인 다 틀린것이겠죠?

 

그렇게 하면 안될텐데

그렇게 하면 안됄텐데

이 경우도 하,해 구분법으로 하시면 안할텐데는 말이 되지만 안핼텐데는 말이 되지 않죠? 그러니 안될텐데가 맞는 문장입니다.

 

일부는 하,해로 구분이 안될수도 있으니 되어로 구분하는 법도 함께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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