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젠바이오텍 진단시약 승인

코로나 바이러스 코젠바이오텍 진단키트 승인

정부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인 코젠바이오텍의 진단시약을 한시적으로 긴급승인 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제(2월 4일) 코젠바이오텍이 개발한 진단시약 제품인 PowerChekTM 2019-nCoV Real-time PCR Kit에 대해 사용을 승인하였습니다.

(해당사진은 과거 메르스때 사용되었던 키트사진 입니다.)

진단시약은 질병관리본부장이 지정한 50여개의 민간의료기관에 우선 공급되며 오는 7일부터 신종코로나 감염여부를 확인하는데 사용될 예정 입니다. 이 진단시약을 사용하게 되면 약 6시간정도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여부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긴급사용 승인제도 같은 경우 감염병이 대유행할 것으로 우려되면 질병관리본부장이 요청한 진단시약을 식약처장이 승인해서 한시적으로 제조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 중 코젠바이오텍이 선택되었습니다. 이후 코젠바이오텍 관련주가 관심으 받고 있습니다. 코젠바이오텍은 비상장 회사이며, 매출은 100~500억대로 2000년 3월에 설립된 회사로 대표자는 남용석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