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선 사망 극단적선택 추정

전미성 자살 추정

요즘 연예계는 좋은 소식보다 안좋은 소식이 너무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배우 전미선씨의 사망 소식 입니다. 전미선씨는 오늘 오전 11시 45분 경에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최초 발견자는 전미선씨 매니저로서 전미선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호텔 측에 양해를 구한 뒤 객실로 들어간 후 숨진 전미선씨를 발견 후 경찰과 119에 신고했지만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숨진 후 였습니다. 경찰은 외부인의 출입과 타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미선씨는 해당 호텔어 오전 1시 쯤 체크인으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녀의 마지막통화는 오전 1시 50분 경에 아버지와 한 것이 마지막 입니다. 아버지 외에도 동시간대에 여러 지인들과 통화를 한 것이 휴대전화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마지막 선택을 하기 전 지인들과 통화를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료들에 의하면 전미선씨는 전날까지 아무 탈없이 동료들과 잘 지냈으며 평소와 다른 점은 크게 없었다고 합니다. 전미선씨가 전북에 호텔에 있었던 이유는 29일과 30일 양일에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친정엄마와 2박 3일'이라는 연극에 출연하기 때문 입니다. 현재 해당연극은 취소된 상태이며 추후 다른 배우로 변경해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미선씨 사망원인이 정황상 자살로 보이는 가운데 현장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원인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가족 중 한명이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병상에 누워있어서 우울한 감정이 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속차측에서도 전미선씨가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공식입장을 통해 밝혔습니다.

 또한 전미선은 7월에 개봉예전인 나랏말싸미에서도 소현왕후역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영화 나랏말싸미가 전미선씨의 유작이 되었습니다. 전미선씨는 1970년 12월 7일생으로 1986년 mbc ㅂ스트극장 산타클로스는있는가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통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쳤으며 2015년에는 돌아온 황금복을 통해 sbs연기대상 일일연속극 부문 특별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전미선 남편은 영화 촬영감독인 박상훈씨로 영화 연애에 출연하면서 만나게 되면서 결혼까지 하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