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 개학 4월로 연기 확정

전국 초중고 개학 4월로 연기

코로나19 유행으로 이미 두차례나 개학이 연기되었는데요. 교육부는 개학은 한 번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3월 17일 오후 2시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교육부는 23일 개학을 2주간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주 추가연기로 인하여 개학은 4월 6일로 늦어지게 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나 절대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이에 따라 개학을 3월에 하게되면 활동성이 큰 학생들에게는 집단 감염이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개학연장은 이미 예상되었습니다.

오늘 진행된 브리핑에서는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인 유은혜 장관이 직접 발표헀으며, 코로나19가 아직 서울과 경기지역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신규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처음 3월 2일 개학을 1차로 3월 9일로 연장하였으며 이후 2차로 3월 23로, 그리고 오늘 3차로 4월 6일을 연장했습니다.

개학이 장기간 연장됨에 따라, 대학입시, 방학, 중간고사 등 모든 학사일정이 변동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